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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폐막’ 안현수 만난 이승철 “자랑스러워”

입력 | 2014-02-24 10:26:00


'소치올림픽 폐막' 이승철-안현수. 트위터

"자랑스러운 빅토르 안."

가수 이승철이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와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현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랑스러운 빅토르 안"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철이 안현수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안현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1000m,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초청돼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은 가수 나윤선, 성악가 조수미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아리랑'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감동적인 무대였다",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깜짝 놀랐다",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박수가 절로",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멋진 무대였다",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눈물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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