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기완 SNS
배기완 SBS 아나운서가 지난 23일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에서 “거추장스럽게 천을 들고 나왔냐”고 지적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기완 아나운서와 캐나다 전 피겨선수 커트 브라우닝이 함께 찍은 사진이 뒤늦게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설 커트 브라우닝의 SBS 스튜디오 방문!^^ 오늘 SBS의 피겨중계에는 새로운 중계기법과 함께 피겨의 전설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V”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배기완 아나운서와 커트 브라우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커트 브라우닝은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4번 우승한 기록이 있으며, 피겨 선수 김연아를 만나자 길거리에서 절을 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배기완과 커트 브라우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배기완, 커트 브라우닝과도 사진을 찍었네”, “배기완, 갈라쇼에서 정말 돌직구 날리더라”, “배기완, 커트 브라우닝 둘 다 김연아 팬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배기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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