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발탁 인증샷/안재현 트위터)
가수 정준영(25)과 함께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낙점된 탤런트 안재현(27)이 거울셀카 인증샷을 게재했다.
안재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매주 목요일에 만나요. 호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대기실 거울 앞에 앉아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엠카운트다운' 큐시트를 들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은 "안재현은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물론 과거 패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정준영에 대해서는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진행 방법을 바탕으로 음악을 잘 소개할 것으로 판단했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 또한 장점"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안재현이 진행하는 '엠카운트다운'은 27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에도 나선다. 소셜 미디어 점수를 반영한 순위 선정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끈다. 상위 10곡을 함께 조명하는 무대 구성을 통해 경쟁 구도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발탁 인증샷/안재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