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나는 동네북이 아닙니다’… 게재일마다 포털 관심기사로굿네이버스 초중학생 대상…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시작
동아일보 연중기획 ‘말이 세상을 바꿉니다’ 시리즈가 2부 ‘당신을 살리고 죽이는 말’을 진행하고 있다. 2부에선 좋은 말과 나쁜 말이 의학적·과학적으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 나쁜 말로 멍든 부분들을 찾아갔던 1부 ‘나는 동네북이 아닙니다’는 게재일마다 주요 포털사이트에 관심 기사로 오르고 독자 및 전문가 제보가 잇따르는 등 많은 성원을 받았다. 취재팀은 2부를 진행하면서 그간의 제보와 프로젝트 제안을 정리해 봤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3월부터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100만 명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말 한마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단위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참여 문의는 나눔인성교육팀(02-3278-2294)에서 받는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지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유관 기관과의 공동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는 한편 독자들의 사연이나 제안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제보는 foryou@donga.com으로 보내면 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