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파이터 송가연과 매니저로 일하게 된 '전직 야쿠자' 김재훈. 로드FC 제공
XTM '주먹이운다'에서 야쿠자 출신 출연자로 화제가 됐던 김재훈이 서두원-송가연의 매니저로 일하게 됐다.
김재훈은 주먹이운다 촬영 당시 촉망받는 검도 선수였던 자신이 일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야쿠자 회장님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 수행비서 생활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드FC를 운영하는 로드E&M 측도 "앞으로 정말 그가 새 삶을 살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본격적으로 다음 주부터 실무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먹이운다'는 이번 주 2월 25일 밤12시에 최종회가 방영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주먹이 운다 야쿠자 김재훈 사진제공=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