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발급’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화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으면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가능하다.
특히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 한도의 카드 1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혜택 누려~”, “나도 얼른 하고 싶다”, “동네 주민센터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화누리카드의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선착순 발급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