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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빅스 엔 “키 180cm, 작다고 놀림 받아”

입력 | 2014-02-25 21:24:00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쇼 빅스 엔'

그룹 빅스의 엔(본명 차학연·24)이 "키가 180인데 팀 내 최단신이다"이라고 토로했다.

빅스 엔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두 번째로 키가 작은 팀 막내의 키가 184다"라며 "키가 180인데도 제일 작다고 놀림을 받는다. 별로 차이도 나지 않는데"라고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다 커서 팀명이 '빅스'냐"고 농담을 던지자, 엔은 "그것은 아니고 팬 분들이 지어주신 이름이다"라며 "Voice, Visual, Value In Excelsis의 준말"이라고 팀명에 대해 전했다.

컬투쇼 빅스 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빅스 엔 180이 최단신이라 놀랍다", "컬투쇼 빅스 엔 180이 최단신이라 놀람받는다니, 짜증난다", "컬투쇼 빅스 엔 키 180인데 루저 대접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빅스 엔, 탑독 상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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