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스포츠동아DB
배우 문소리가 자신이 출연하지 않은 영화 장면을 짜깁기한 일명 ‘문소리 동영상’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사를 진행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소리는 이 동영상으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달 중순 최초 유포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문소리 동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은 2010년 주경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나탈리’ 속 이성재와 김기연의 베드신 장면 위주로 짜깁기돼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