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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 알고보니 ‘최연소 과외선생님’

입력 | 2014-02-26 09:54:00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최정문, 과거 '최연소 과외선생님'/KBS 2TV '오천만의 일급비밀')


'최정문'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22)의 '맥심'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최정문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문은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2TV '오천만의 일급비밀'에 '최연소 과외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정문은 '고1을 가르치는 중3'으로 출연했다. 최정문은 중학교 2학년 때 나이를 속이고 중학교 3학년에게 수학 과외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이에 방송에서는 증명에 나섰다.

중3이었던 최정문은 제작진과 함께 역시 나이를 숨긴 채 고1 남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쳤고, 똑 부러지는 정확한 설명으로 과외선생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이어 최정문은 서울대생들이 낸 어려운 수학 문제들까지 척척 풀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정문은 당시 방송에서 공부 외에도 연기에 관심이 있어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며 "아나운서가 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큐 158로 9세 때 멘사 클럽에 가입했다는 최정문은 이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입학, '서울대 공대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한 바 있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남성 팬들을 확보했다.

한편 24일 남성지 맥심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정문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정문은 짧은 핫팬츠로 각선미를 뽐내거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원피스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최정문은 뽀얀 피부와 환상적인 S라인 몸매, 그리고 순수한 미소가 묘하게 어우러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최정문, 과거 '최연소 과외선생님'/KBS 2TV '오천만의 일급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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