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장이 뛴다' 전혜빈 어머니 공개/SBS '심장이 뛴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의 어머니가 딸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각자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119 안전센터로 파견 근무를 나섰다.
그 손님은 바로 전혜빈의 어머니. 이태원에 살고 있는 전혜빈의 어머니는 딸이 동네에서 근무 한다는 말을 듣고 딸과 다른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사들고 깜짝 방문했다.
전혜빈의 어머니는 "사실 우리 딸이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 돌아와 운 적이 있다"며 "그 때 혜빈이가 '그만 두고 싶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혜빈의 어머니는 "정말 위험한 상황일 때 자기 목숨을 버리고 쫓아와줄 사람은 소방대원들밖에 없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혜빈은 "처음에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었다. 그때 엄마가 '네가 언제 어떤 기회에 이런 귀한 일을 해보겠니.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소방대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심장이 뛴다' 전혜빈 어머니 공개/SBS '심장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