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아월드(kia-world.net)
이에 대해 일부 외신들은 기아차가 지난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GT4 스팅어(GT4 Stinger)를 통해 스포츠카 분야에 대한 관심을 표한데 이어 픽업트럭 분야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아월드도 기아차가 픽업트럭 분야를 개발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며 모하비를 예로 들었다. 당시 모하비는 쏘렌토 플랫폼 기반의 콘셉트카로 제작됐다. 이 차량은 V6엔진을 탑재해 280마력을 내며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한 매체는 기아차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호조를 띄는 것에 힘입어 신차를 개발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이미지 유출로 기아차가 미래에 어떤 신차를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기아월드는 픽업트럭일 것이라는 데에 끝까지 무게를 두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