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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속의 성분 뭐지? “양치후 물로 10회 헹궈야”

입력 | 2014-02-26 16:39:00


동아 DB

'치약 속의 성분'

치약 속의 성분이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됐다. 26일 오후 치약 속의 성분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다.

치약 속에는 치석 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계면활성제,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등의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중 계면활성제는 피부 점막과 위 점막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가져올 뿐 아니라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한 컵에 가득 담긴 물을 5회씩 두 컵으로 총 10회정도 입을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글 액으로 가글을 한 뒤에도 반드시 입을 잘 헹궈야한다. 만약 불소가 많이 함유된 제품을 쓰면 치아 표면에 백색 반점이 나타가너나 황색 EH는 갈색의 색소가 착색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어린 아이들은 불소 함유량이 1000ppm 이하인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누리꾼들은 "치약 속의 성분, 화학성분이 많아서 삼키면 큰일", "치약 속의 성분, 반드시 깨끗이 헹궈야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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