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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뭐기에…시청률 ‘껑충’

입력 | 2014-02-26 18:55:00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MBN ‘엄지의 제왕’ 화면 캡처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MBN '엄지의 제왕'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 시청률은 5.023%(닐슨코리아, 전국 13개 지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SBS '심장이 뛴다'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각각 4.022%와 5.67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는 4.541%, 채널A '모큐드라마(싸인)'은 3.246%를 나타냈다.

MBN '엄지의 제왕'은 지상파 채널 포함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2위 자리에 오른 것.

이날 '엄지의 제왕' 방송에서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우유 요구르트가 소개됐다. 특히 티벳버섯으로 만든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큰 이슈가 됐다.

방송이 나가면서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와 '유산균' '유산균 캡슐' '티벳버섯 유산균' '서재걸' '미강가루' 등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티벳버섯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다음 공기가 잘 통하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고 20-25도 상온에 24시간 숙성시켜 준다. 이후 촘촘한 채로 티벳버섯을 건져내면 완성된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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