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 스포츠동아DB
차승원과 함께 YG 간판배우 활약 기대
연기자 매니지먼트도 SM과 팽팽한 대결
배우 최지우가 ‘YG패밀리’에 합류했다.
빅뱅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YG)는 26일 “최지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최지우는 YG의 브랜드파워, 체계적이고 글로벌화된 매니지먼트 지원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동건 김하늘 한채영 등 유명 배우들을 보유한 라이벌 회사 SM엔터테인먼트(SM)의 ‘배우 경쟁력’에 필적하는 행보로도 관심을 모은다. 24일 SM의 간판 걸그룹 소녀시대에 이어 27일 YG 소속의 투애니원이 새 음반을 발표하면서 SM과 YG는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시작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