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사진 = 동아일보 DB
쓰리데이즈 손현주
손현주와 박유천이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손현주는 전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후속작으로 편성돼 있다. 현재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인기행진 중이다.
이날 손현주는 “앞에서 방영된 작품이 시청률이 높으면 후속작에 출연하는 입장에서 좋은 게 사실”이라며 “‘별그대’에 출연 중인 김수현과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같이 촬영했는데 드라마를 보니 정말 잘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손현주는 '별그대'에 김수현이 있다면 '쓰리데이즈'에는 박유천이 있다며 “김수현의 바통을 충분히 잘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박유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현주는 '쓰리데이즈'에 대해서 “‘별그대’는 핫하고 달콤하고 눈물도 나는 그런 드라마이지만 우리 드라마는 힘이 있는 드라마”라며 “‘별 그대’와 성격이 다르지만 박유천을 비롯 수많은 배우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드라마이다.
'쓰리데이즈' 손현주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손현주, 각오가 남다르네”, “쓰리데이즈 손현주, 멋있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드라마 기대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사진 =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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