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별그대’ 비화…김수현-안재현과 ‘나홀로 삼각관계’?

사진제공=홍진경 '별그대' 비화-안재현, 김수현/페이스북, SBS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비화를 전했다. 종합해보면 홍진경이 배우 김수현, 안재현과 '나홀로 삼각관계'를 꿈꾼 셈이 됐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별그대' 비화를 전했다. 현재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전지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만화방을 운영하는 '홍사장'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지만 전지현 씨의 동생과 러브라인이 있었다"며 "이미 다른 배우를 섭외한 상태였는데 내가 다른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하니 안재현 씨로 교체해주셨다"고 안재현과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앞서 '별그대'에서 홍진경은 전지현의 동생 안재현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하면서 "저 훈내 폴폴 나는 귀요미는 누구냐"며 관심을 보였다. 전지현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된 홍진경은 "저 얼굴을 아침·저녁으로 보고 살다니 복 터졌다"고 부러워했다.

또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외계인 김수현에 첫 눈에 반해 짝사랑을 하고 있다. 극중 전지현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터지자 "(김수현이) 사실 저랑 '썸'타는 사이"라고 우기기도 했다. 결국 전지현과 김수현이 연인 관계란 것을 알게 된 홍진경은 "내 남잔데 어떡해"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별그대' 비화, 재미있는 이야기다", "홍진경 '별그대' 비화, 안재현과 러브라인?", "홍진경 '별그대' 비화, 나홀로 삼각관계다", "홍진경 '별그대' 비화, 드라마와 너무 달라", "홍진경 '별그대' 비화,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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