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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안방 복귀? “‘골든크로스’ 출연 검토중”

입력 | 2014-02-27 14:08:00


사진=배우 박시후. 스포츠동아DB

'박시후, 골든크로스'

배우 박시후(36)가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박시후의 소속사는 복수의 매체에 "''골든크로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제작진과 조율 중인 단계라서 설명했다.

박시후 출연이 논의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억울한 누명을 쓴 가족을 위해 복수극을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KBS 2TV '각시탈'을 연출한 유현미 작가가 집필을, 홍석구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박시후는 주인공 강도윤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후는 지난해 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연예활동을 중단했고, 고소인의 고소 취하로 사건이 일단락되면서 복귀를 준비해왔다. 박시후는 지난달 중국 영화 '향기'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사진=배우 박시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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