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일본 종합상사 스미토모(Sumitomo)가 손잡고 총 5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밀가루 시장에 진출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분기술력을 자랑하는 CJ제일제당과 베트남 내 일본계 식품업체 및 프리믹스 판매 네트워크에 강점을 갖고 있는 스미토모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특히 그 동안 내수시장 위주였던 제분사업에서 탈피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생산기지 및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