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등장/SBS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 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과 가수 김원준이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2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다시 재회하며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가 레드카펫에 등장하기 전, 스타들이 도착하는 장면에서 산다라박과 김원준이 카메오로 깜작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다라박은 검은 색 모자와 검은 색 의상을 차려 입고 밴에서 내린 뒤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었다.
산다라박에 이어 유세미(유인나)와 김원준이 등장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유인나를 에스코트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는 도민준이 '웜홀'을 통해 천송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영원히 지구에 머무를 수는 없지만 가끔씩 사라지는 시간을 통해 천송이 곁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것으로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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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등장/‘별그대’ 결말/SBS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