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포옹. 아카데미 시상식 SNS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튜 맥커너히와 제니퍼 로렌스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매튜 맥커너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감독 장 마크 발레)'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챤 베일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반면 '울프 오브 더 월 스트리트'로 생애 4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노렸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번에도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SNS에는 "제니퍼 로렌스가 매튜 맥커너히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붉은색 드레스 차림의 제니퍼 로렌스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무대를 내려온 매튜 맥커너히에게 뜨거운 포옹으로 축하를 전하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역시 아카데미는 배우 몸을 혹사시키는 영화를 사랑하는군",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노예12년이 받을 줄 알았는데",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아메리칸 허슬 무관이라니 이럴 수가",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디카프리오 다음을 노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