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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마라톤 10km, 즐겁게 달려 완주하고 앱으로 실력 확인하고

입력 | 2014-03-04 03:00:00

‘포켓로켓’ 이용자 선물 이벤트
16일 뚝섬 출발… 7일까지 접수




‘포켓로켓을 통해 10km를 달리고 선물도 받아볼까?’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포켓로켓’을 통해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신설된 서울 챌린지 10km 특별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포켓로켓은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소셜플레이 앱(애플리케이션)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즐기는 게임을 확장해 오프라인의 아웃도어 활동과 연계한 것이다. 걷기와 달리기, 등산, 자전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이벤트의 경우 10km 참가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가 포켓로켓 앱을 휴대전화에 내려받아 켠 상태에서 10km를 완주하면 그 후 자신의 10km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할 수 있다. 대회 조직위는 포켓로켓을 통해 10km 완주 배지를 받는 달림이들을 대상으로 아식스 G1 워킹화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장 등의 선물을 나눠 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seoul10k.c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챌린지 10km는 16일 서울국제마라톤 당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한다. 참가 모집은 7일까지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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