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아티잔스’ 프로젝트
가야금을 모티브로 한 한수정 씨의 작품. 루이비통 코리아 제공
한국의 전통과 현대미술 사이에 다리를 놓은 것은 루이비통코리아. 이 협업은 장인의 전문성을 중시하는 루이비통 측이 시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티잔스’의 첫 기획이다. 젊은 작가들의 멘토로 참여한 문경원 전준호 씨는 악기의 원류를 찾는 가상 다큐도 만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우리 전통문화의 기예를 예술과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해마다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