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애 남편 이찬진/tvN '꽃보다 누나' 캡처)
'힐링캠프' 배우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찬진의 방송 출연 화면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희애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남편 이찬진과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김희애는 "남편의 이름도 제대로 몰랐다. '이창진'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카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이찬진'인 줄 알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깜짝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애는 여행을 앞두고 짐을 싸면서 어깨춤을 추는 등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그러던 중 김희애 모습 뒤로 남편 이찬진이 포착됐다. 당시 카메라를 본 이찬진은 "지금 찍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김희애가 "찍고 있다"고 말하자 이찬진은 순식간에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 씨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글과컴퓨터를 창업해 성공한 벤처 기업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 드림위즈와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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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애 남편 이찬진/tvN '꽃보다 누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