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유튜브
이디나 멘젤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디나 멘젤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역의 목소리를 연기한 주인공으로 그가 부른 '렛잇고'가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이디나 멘젤의 '렛잇고'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긴장한 탓인지 이디나 멘젤은 잇따른 실수로 불안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자와 음정이 어긋나고 고음에서 음이탈 등 실수를 저지른 것.
한편,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화 '노예 12년'이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매튜 맥커너히가 남우주연상, 케이트 블란쳇이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긴장한 것 같다",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보는 내내 불안하다",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기대했는데 아쉽다",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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