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집공개. SBS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배우 이창훈(48)이 딸을 위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창훈은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최근 이사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이창훈은 "(이사 후)딸의 아토피가 좋아졌다. 공기 좋은 곳으로 와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은 이창훈의 '딸바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2층은 딸을 위한 공간으로 아빠 이창훈은 계단 보호문까지 제작했으며, 딸이 새 가구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것을 염려해 아토피에 좋은 원목으로 꾸몄다. 집 곳곳의 페인트칠 등 효주에게 좋지 않은 것들을 모두 생략했으며, 뒷마당에는 딸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었다.
이창훈 아내는 "효주를 위한, 효주에 의한 집이다"며 웃었다.
사진=이창훈 집공개/SBS '좋은 아침'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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