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경제 매거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4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포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 40명을 선정, 발표한 ‘2014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 각 분야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한국 셀러브리티 40’은 포브스코리아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은 인물 검색 순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가요,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100여 명의 후보군을 선정, 작년 한 해 동안의 매출, 미디어 노출빈도, 방송활동, 전문성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종합 순위를 매긴 것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 발표되었다.
소녀시대는 작년 ‘아이 갓 어 보이’로 각종 음악차트 정상은 물론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고,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톱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소녀시대는 24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 전곡 음원을 발표한 데 이어 28일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