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황후' 견고술/MBC
'견고술'이란 개의 악령을 이용해 상대를 저주를 하는 주술을 말한다. '견고술'은 중국에서 실제로 전해져 내려오던 주술로 알려졌다.
'견고술'에 걸린 사람은 매일 밤 개의 악령에 시달리는 악몽을 되풀이하게 된다. 이에 악몽에 대한 공포로 기력이 쇠해지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는 것. 특히 개의 악령에 쫓기면서 팔에 이빨 자국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하지원은 백진희가 자신을 해하려 '견고술'을 썼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스스로 이겨내면 저주가 의뢰인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에 하지원은 '견고술'에 맞서 싸울 것임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견고술, 흥미진진하다", "'기황후' 견고술, 이런 저주도 있구나", "'기황후' 견고술, 재미있었다", "'기황후' 견고술, 반격 기대된다", "'기황후' 견고술, 백진희가 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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