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무려 27년 간 매일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매일 셀카 찍은 교수’라는 제목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찍은 사진은 약 9500장에 이르며 바덴 교수는 이를 ‘에브리데이(Every Day)’ 프로젝트라 불렀다.
바덴 교수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같은 자리에서 같은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며 매일 셀카를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27년 간 찍은 셀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7년 간 찍은 셀카, 대단하구나 정말”, “27년 간 찍은 셀카, 살아있는 역사가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27년 간 찍은 셀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