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아이언맨 슈트. 사진 = 동아일보 DB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영화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첨단 슈트가 4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캐나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한 엡체가 최근 수심 약 300m의 해저에 사람이 직접 내려가 탐사할 수 있는 '엑소슈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슈트는 지상의 기압과 비교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한다. 착용자는 2~3시간 정도 해저 탐사가 가능하며, 비상시에는 슈트 내부의 산소로 50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몸체는 높이 2m, 무게 240kg이다. 1.6마력짜리 추진기가 4개 장착돼 있어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해저 아이언맨 슈트, 입고 해저에 가고 싶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 해저엔 뭐가 있을까?”, “해저 아이언맨 슈트, 입어보고 싶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 사진 = 동아일보 DB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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