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영-지성 화보/그라치아 제공)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화보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보영과 지성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해 8월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한편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후) 마음이 편안하다. 아기를 낳아야 실감이 나겠지만 아직 싸운 적도 없고 다정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따지자면 지성은 외모적으로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린 뒤 "나는 사람 얼굴을 봐도 잘 생기고 이런 걸 모르겠다. 지성은 마음이 예쁜 사람이다. 나도 예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남편 지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이보영-지성 화보/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