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이 나무병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교육연구실에 마련한 나무병원은 해충과 생육 이상 등을 진단하고 관리해준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우는 식물에 문제가 생기면 방문해 처방받을 수 있다. 운반하기 어려운 식물은 담당 직원이 현장을 찾아가 관리해준다. 5월부터는 홈페이지(daegu.go.kr/Forestry)를 통해 온라인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053-640-4105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