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네바모터쇼’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렉서스는 이날 오전 8시 45분에 언론발표회를 갖고 IS-F 후속 모델 ‘RCF’를 공개했다. RCF는 V8 5.0리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을 낸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37마력이나 끌어올렸다. RCF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론트 사이드 에어홀과 프론트 립 스포일러, 리어에 적용되는 대형 스포일러가 가장 효율적인 공기흐름을 도와 접지력을 높이면서 저항력은 줄여 최고 퍼포먼스를 내도록 설계됐다.
휠은 19인치 사이즈 복합스포크 타입의 경량휠이 장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에 도달하고 최대속도는 300km/h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