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김연아 10년 후 언급 사진= 동아일보 DB
김연아 열애설, 김연아 10년 후
한 연예 매체가 김연아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김연아가 며칠 전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의 귀국 환영 팬미팅 ‘더 퀸, 나우 앤드 포에버(The Queen, Now & Forever)’가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센터 내 E1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김연아는 “피겨가 장점이자 가장 자신 있는 분야다”라며 “지도자를 하던 뭐를 하던 피겨를 놓지는 않을 것 같다. 그쪽으로 계속 나가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생각은 못했다”고 답했다.
또 김연아는 결혼관련 질문에 “지금부터 10년 후면 35살이다. 당연히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 열애설에 이어 김연아 10년 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10년 후, 김연아의 35살이 상상이 안된다” “김연아 10년 후, 좋은 지도자가 될 것 같다” “김연아 10년 후, 김연아의 전성기를 잊지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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