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승우.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촬영
배우 조승우가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모두가 용의자라고 밝혀 앞으로 전개될 극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한밤) 5일 방송에서는 '신의 선물-14일'의 출연배우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의 선물-14일’은 살인마에게 딸을 잃은 엄마가 14일 전으로 돌아가 의문의 범인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이에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범인이 누군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포터의 “누가 범인일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조승우는 “모두가 용의자다. 각자 자기가 어떤 역할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보영은 “나일 수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승우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거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밤 조승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밤 조승우, 진짜 기대된다”, “한밤 조승우, 범인 과연 누굴까”, “한밤 조승우, 이보영이면 진짜 대박 반전이다”, “한밤 조승우, 조승우일수도 있겠다” “한밤 조승우, 범인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밤 조승우.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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