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명 상무 홈페이지,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여왕 김연아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인 김원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왕’의 남자 김원중(30)은 고려대학교 출신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상무)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김원중은 지난 2011 아스타니-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정도로 출중한 실력까지 갖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주장으로 한국 팀 최다인 5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따냈다.
외모 역시 김연아가 반할 만 하다. 키 180cm가 넘는 건장한 체구에 카리스마 넘치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스하키계의 최고 꽃미남 선수로 인정받으며 국내보다 해외 팬들을 더 많이 보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네”, “2년 넘게 사귀었나?”, “전 세계 팬들이 배 아파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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