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서현 사진= 동아일보 DB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걸 그룹 소녀시대 서현 이야기에 발끈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깊어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5일 방송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서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규현은 발끈하며 “보는 눈이 없었으면 관계가 발전이 됐다는 건가?”라고 말했고, MC들은 서현 이야기에 민감한 규현을 놀려댔다.
이후 12일 방송 예정인 소녀시대 예고편이 공개됐고, 예고편 속 MC들은 소녀시대에게 “서현은 규현 때문에 안 나온거냐”고 질문해 규현과 서현의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일으켰다.
한편 규현과 서현은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연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했다. 규현은 조선시대의 왕 이훤 역을 맡았고 서현은 기억을 잃어버린 후 액받이 무녀가 된 연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애절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규현·서현 관계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규현·서현, 뮤지컬하다가 서로 좋아하게 된 건가” “규현·서현, 둘 사이가 너무 궁금하다” “규현·서현, 다음주 라디오 스타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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