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아 열애 인정, 모델 김원중 반응 ‘눈길’/모델 김원중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동명이인인 모델 김원중(27)의 반응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모델 김원중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아킴 잘가용"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모델 김원중은 자신과 동명이인인 김원중 선수와 김연아의 열애 소식에 재치 넘치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모델 김원중의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모델 김원중 반응, 센스 있네" "'김연아 열애 인정', 상대 모델 김원중인 줄 알고 깜짝" "'김연아 열애 인정' 모델 김원중 반응, 본인 이름 검색어에 올라 놀랐겠다" "'김연아 열애 인정' 모델 김원중 반응, 김연아 팬이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김연아 열애 인정, 모델 김원중 반응 '눈길'/모델 김원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