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여왕의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던 성지글이 등장했다.
6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에도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인정 성지글
누리꾼들은 당시 "너무 건너건너 알고 있네", "아이스하키 선수 누구?"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글이 결과적으로 사실임이 밝혀진 것. 글을 쓴 누리꾼은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김연아가 선수 복귀를 선언한 뒤 첫 만남을 가졌다. 그해 11월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 팀에 뽑혔기 때문.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선남선녀 잘 만났다",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성지글 완전 대박",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원래 앞서가는 이는 탄압받는 법",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김연아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