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배우 김희선이 걸 그룹 씨스타의 춤에 도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택연, 류승수가 출연했다.
김희선은 시작하는 박자를 3번이나 놓치고, 워킹 수준의 엉성한 춤을 선보였다. 출연진은 김희선에게 “이게 뭐냐”고 항의했고 김희선은 실수를 무마하기 위해 “‘기브 잇 투 미’말고 ‘러빙유(Loving U)’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희선의 뻣뻣한 웨이브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희선은 “둘 중 무엇이 더 낫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나마 첫 번째가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 춤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선 춤, 김희선에게 이런 매력이” “김희선 춤, 잘 춘 것 보다 웃겨서 좋았다” “김희선 춤, 류승수는 도대체 뭘 본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