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투게더’ 김희선/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김희선이 집 앞에 나갈 때도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희선은 "BB크림, 마스카라, 입술을 메이크업 한다"고 고백했고, MC들은 "다 하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이어 "아이가 요구르트 사달라고 하면 화장을 30분 동안 한다"며 "선글라스는 기미를 가려야 하니까 큰 선글라스를 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고교 시절 송승헌과의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김희선은 고등학교 때 송승헌과 옆 학교를 다녔다며, "그때는 승복이(송승헌의 본명)가 장발이었다.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는데 꼭 테리우스 같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희선, 저렇게 예쁜데 무슨 화장을" "'해피투게더' 김희선, 관리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해피투게더' 김희선, 송승헌과 인연 남다르네" "'해피투게더' 김희선, 송승헌과 지금도 친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피투게더' 김희선/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