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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입력 | 2014-03-07 10:52:00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소속사 올댓스포츠는“보도 내용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앞서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처음 만났으며, 얼음판에서 경기를 벌인다는 공통점이 이들을 가깝게 만들었다는 것. 또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 동문이기도 하다.

디스패치는 이미 지난해 8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확인했으며, 한 달에 두 번 가량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교제 중인 김원중은 180cm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를가진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상무)에서 포워드(FW)로 활약 중이다. 2011 아스타니-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을 때 그는 부주장으로 뛰며 한국팀 최다골을 뽑아낸 팀내 에이스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이력도 있다. 당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해 다양한 묘기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커플 대박이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역시 쿨하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과 잘 어울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짝 만나서 예쁜 사랑 하는 모습 보니 기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영상뉴스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