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다.
6일 가수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폴포츠 형. 사..사..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허각과 폴포츠가 다정하게 어깨에 팔을 두른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MC 컬투는 폴포츠가 등장하자마자 “얼굴 크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허각은 폴포츠에게 “옆집 미국형 같다”고 친근감을 표현했다.
폴포츠는 이날 한국에 온 소감에 대해 “열한 번째 방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사람들도 따뜻하고 음식도 맛있다. 사람들이 서울만 많이 아는데 속초 등 해안가도 아름답다. 해산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폴포츠 컬투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폴포츠 컬투쇼, 허각이랑 닮았다” “폴포츠 컬투쇼, 보기 좋다” “폴포츠 컬투쇼, 라디오 찾아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