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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야간매점 등극…“술 안주로 딱?”

입력 | 2014-03-07 11:25:00


(사진=‘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배우 김희선의 '겨울만두' 가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사람들'의 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택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김희선은 이날 '야간 매점' 코너에서 만두피와 코울슬로(양배추 샐러드)를 이용한 '겨울만두'를 선보였다.

김희선 '겨울만두'의 요리법은 간단하다. 우선 닭가슴살에 마요네즈와 식초를 넣고 버무린다. 이어 만두피를 살짝 튀긴 후 만들어놓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코울슬로를 함께 넣고 취향에 따라 핫소스를 뿌리면 된다.

김희선의 '겨울만두'를 먹은 MC들은 "웬만하면 서양 음식 두번 이상 안먹는데 정말 맛있다", "멕시코 요리 같다" 라며 호평했다. 출연한 게스트인 그룹 2PM 옥택연도 "만두피가 바삭해 더 맛있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겨울만두는 출연진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제 70호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김희선은 "사실 동거인(남편)의 아이디어로 만든 것이다.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정말 맛있겠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술 안주로 딱?"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정말 멕시코 요리 같네"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해먹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고교 시절 송승헌과의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김희선은 고등학교 때 송승헌과 옆 학교를 다녔다며, "그때는 승복이(송승헌의 본명)가 장발이었다.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는데 꼭 테리우스 같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해피투게더' 김희선/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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