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선 '토마토' 별명 언급/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배우 김희선이 '해피투게더3'에서 스스로 주당임을 인정하며 '토마토'라는 별명을 공개한 가운데, 김희선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12년 12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별명인 '토마토'를 언급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나는 술 마시고 얼굴이 붉어져서 토마토인 줄 알았다"며 황당해 했고, 이경는 "강남 비둘기들을 다 키웠다고"라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선은 "제가 집에 들어 갈 때쯤에 이상하게 애(비둘기)들이 따라와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희선은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자신의 별명인 '토마토'에 대해 설명하면서 "술을 어정쩡하게 마시면 잠이 안 온다"라고 말해 스스로 주당임을 인정했다.
김희선 '토마토' 별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선 '토마토' 별명, 여배우가 이렇게 털털할 수가" "김희선 '토마토' 별명, 정말 대단해" "김희선 '토마토' 별명, 진짜 대박이네요" "김희선 '토마토' 별명, 이런 반전 매력이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김희선 '토마토' 별명 언급/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