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에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전 자신의 마지막 방송이 된 축구 해설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지 퇴사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타민지 행복하세요”, “김민지 퇴사 심경, 아쉽네 정말”, “김민지 퇴사 심경, FC박지성으로 이적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김민지 트위터(김민지 퇴사 심경)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