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공서영 트위터)
'SNL 코리아'에 출연한 방송인 공서영이 신동엽을 극찬했다.
공서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워우! 신동엽 선배님을 코 앞에서. 아니 선배님과 키스신까지 찍는 날이 올 줄이야! 상상했던 그대로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감사했어요. tvN 'SNL 코리아5' 파이팅! 신동엽 선배님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공서영은 8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서 신동엽과 함께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별에서 온 그놈2' 코너를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은 '별그대' 속 김수현처럼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쓴 신동엽에게 기습 키스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공서영에 이어 서유리에게 키스했지만, 정명옥에게는 하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 잘 어울려" "'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 별그대 패러디 빵 터졌다" "'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 능청 연기 폭소" "'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 역시 신동엽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박성웅은 'SNL 코리아'의 '무서운 이야기-중고거래 잔혹사' 콩트에서 자취생으로 변신, 능청스럽게 코믹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SNL 코리아' 공서영-신동엽/공서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