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현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을 둘러싼 이른바 '연예인 킬러'라는 루머와 관련해 "연예인과 연애하면 죄인이냐"고 반문했다.
박광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을 험담하는 글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박광현은 "김연아 선수 남친이 과거에 누굴 만나게 왜? 뭐?"라며 "나이 삼십에 한 번도 연애 안 해본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리고 그 상대가 연예인이었다면 죄인가? 참"이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법적대응, 너무 심하긴 했다", "김연아 법적대응, 사생활 존중해야", "김연아 법적대응,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길", "김연아 법적대응, 잘못된 건 바로잡길 바란다", "김연아 법적대응,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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