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KBS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중인 배우 진세연(21)이 또다시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휘말렸다.
하지만 진세연은 감격시대 종영이 8회나 남아있는 상황에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출연을 결정해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고 있다. 감격시대가 4월초 종영, 닥터 이방인이 5월초 방영 시작인 만큼 직접적으로 방영 날짜가 겹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진세연은 '닥터 이방인'의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일정상 감격시대 출연 도중 닥터 이방인 촬영에 나서게 돼 겹치기 출연 논란이 제기된 것.
지난 2010년 SBS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한 진세연은 첫 주연작 SBS '내 딸 꽃님이' 촬영 때도 종영 전 KBS '각시탈' 출연을 결정했고,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다시 SBS '다섯손가락' 출연을 결정해 관계자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한번이 아니니 좀 보기 안 좋다",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결국 그만큼 인기 있단 소린가",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연기 욕심이 많다고 봐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