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트위터
의협 오늘 집단 휴진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오늘(10일) 오전부터 하루 동안 집단휴진에 들어간다. 동네병원과 전국 70여개 병원 전공의들이 파업에 동참해 환자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오늘 집단 휴진에도 운영하는 병원 확인 방법을 트위터에 올렸다.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보건복지콜센터(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국민건강보험공단콜센터(1577-1000), 검강보험심사평가원콜센터(1644-2000)에 문의하면 된다.
또 복지부 우리동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찾기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www.e-gen .or.kr),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애플 OS인 iOS의 앱장터인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스트폰용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의사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예고했다.
오늘 집단 휴진, 문 여는 병원 찾기
사진=보건복지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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