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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측 “닥터 이방인 캐스팅이 먼저…겹치기 출연 논란 억울”

입력 | 2014-03-10 12:34:00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진세연 측 "닥터 이방인 캐스팅이 먼저…겹치기 출연 논란 억울"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측은 1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진세연의)겹치기 출연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진세연 측은 "SBS '닥터 이방인'에 먼저 캐스팅된 상태였지만, '닥터 이방인'이 지연되면서 KBS '감격시대'에도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닥터 이방인' 촬영 일정에 대해서는 감격시대 CP 및 제작사 대표에 미리 허락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진세연 측은 "'닥터 이방인'은 5월에 방송되고 '감격시대'는 4월 초 종영한다. 겹치기 출연 논란은 억울하다"라고 전했다.

진세연은 최근 수목극 1위로 올라선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탄생'에 출연중이다. 최근 진세연은 주연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감격시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배우가 워낙 인기가 있으니까",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닥터 이방인이 먼저였구나", "감격시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진세연 신경쓰지 말고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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